내 작업실 풍경? 전경?
어쨋든, 근황겸...
오래간만에 노트 꺼내들어 이것저것 그려보고 있답니다.
우리동네에는 내가 한 국민학교 3~4학년때 생겨서 아직도 같은 곳에서 같은 메뉴로 장사를 하는 맛집이 있습니다.
(뭐 사실 동네 특성상 오래된 집은 정말 많지만...)
이젠 나이가 많이 들어버리신 사장님... 아직도 변함없이 숯불 나르며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이네요 참 인상적이에요.
엊그제 아내와 저녁하기 귀찮고 고기도 엄청 땡기고 그래서
가서 한고기에 맥주한잔 들이키고 왔답니다.
아. 언제 먹어도 맛있어.
나 봄에 이사가는거 다들 알죠?
혹시 돼지갈비 먹고 싶다면 봄전에 놀러오셔서 저 좀 사주세요
생계형 작가가 일없어서 굶고 있답니다 ㅋ
문득...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았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은 돼지갈비집 보다 오래된 해장국집에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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